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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다시 폭설 경보 발령

지난 주말 폭설이 내렸던 메트로밴쿠버에 다시 주초 폭설 경보가 발령됐다.   연방기상청은 19일 오전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폭설 경보를 통해 10cm에서 15cm의 눈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폭설 경보는 메트로밴쿠버 뿐만 아니라 BC 거의 모든 지역에 발령됐다. 특히 빅토리아와 남부 걸프 아일랜드, 이스트 밴쿠버 아일랜드 등 남서부 지역에는 20cm의 강설량이 예측되는 상황이다.   19일 밤 워싱턴주에 저기압 전선이 상륙하면서 이와 동반해 많은 양의 습기도 유입되고, 결국 찬 공기와 만나며 BC주 남서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게 된다는 기사청의 발표다.   이번 눈은 밴쿠버 섬에서는 20일 오전 늦게 그칠 예정이지만, 메트로밴쿠버에서는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밴쿠버의 주간 날씨를 보면 23일 금요일까지 최저 기온이나 최고 기온이나 영하권에 머물 예정이다. 21일에는 낮최고 기온이 영하 9도, 22일에는 영하 7도이다. 최저 기온은 20일 영하 11도, 221일 영하 13도, 그리고 22일 영하 7도로 예상된다.   22일 밤부터는 눈이 내려 24일 오전까지 이어진다는 예보다.   한편 지난 주말 내린 눈으로 19일 월요일 출근길에 많은 운전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DriveBC 트위터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버나비레이크 근처 1번 도로에서 모든 차량이 빙판길에 서행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출근 시간 대인 오전 9시 전후로 곳곳에 움직이지 못하는 차량으로 곳곳이 막혔다는 정보도 올라왔다.   지난 18일에는 전날 밤부터 내린 눈으로 메트로밴쿠버 곳곳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이어졌다. 써리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SUV 차량으로 176번 스트리트와 96번 에비뉴가 일대 혼잡을 빚었다. 이 사고로 8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이외에도 산악지형인 노스밴쿠버나 웨스트밴쿠버 등도 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한 18일 밤에는 랭리 타운십에서 3대의 차량이 연루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과속 운전이 사고 원인이라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메트로밴쿠버 폭설 오전 메트로밴쿠버 메트로밴쿠버 곳곳 폭설 경보

2022-12-19

캐나다데이 메트로밴쿠버 행사에서 함께 하는 한인 문화

 7월 1일이 155주년을 맞이하는 캐나다데이로 다양한 축하 행사가 메트로밴쿠버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인 문화 단체들도 캐나다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 각 자치시의 행사에 참가해 한국의 문화의 우수성을 뽑낼 예정이다.   랭리에 위치한 랭리월드태권도장(한국제1관:용인대월드태권도, 20408 Douglas Crescent #201, Langley, 원장 윤혜정 사범)이 Aldergrove athletic park 27에서 1일 오전 11시 30분에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다.   랭리월드태권도장은 이미 지난 6월 23일에도 더글라스 공원(Douglas Park)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6시 30분에 태권도 시범을 보인 바 있다.   윤 사범은 "한국서 용인대월드태권도장 20년경력에 시범과 입시체육으로 현한국도장과 랭리월드태권도 운영 중"이라고 밝히고, "한국서 18년동안 매년 단원들을 데리고 시범다녔는데, 6년 전 몬트리올시범을 계기로 밴쿠버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한국전통예술원(원장 한창현)과 한국에서 방문한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선생의  2대 제자 5명으로 구성된 천지팀이 1일 오후 4시에 코퀴틀람 라파지 레이크 주변 체육공원 내 센터 메도우 스테이지에서 한국 전통 사물놀이 등을 공연한다.   이렇게 한국 전통 국기인 태권도와 한국 전통 예술 공연이 1일에 펼쳐지고 난 다음날인 2일 에는 한국의 K-POP을 최일선에서 전파하고 있는 마마키쉬가 포트 무디 록키포인트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오후 12시 45분에 다문화 단원으로 구성된 K-POP 댄스를 선보이게 된다.   마마키쉬는 지난 22일 코퀴틀람 에버그린 문화센터에서 제3회 정기공연을 펼쳤다. 마마키쉬는 8월에도 초청 행사가 계획되어 있어, 북미에서 K-POP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7월에는 한국의 3대 기획사인 SM을 비롯해 중대형 기획사 5번의 월드 오디션을 함께 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메트로밴쿠버 캐나다 한인 문화 메트로밴쿠버 곳곳 캐나다 탄생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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